독자적인 우주 정거장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중국

중국에 쫒기는 한국, 턱밑까지 쫒아온 중국...
아직도 우리나라 언론기사를 통해 볼 수 있는 문구인데요.

45년전부터 지구 위 우주 공간에 우주정거장이 궤도를 돌고 있는데, 지금은 국제우주정거장과 함께 중국의 우주정거장 텐궁1호가 함께 돌고 있습니다.



우주정거장 기술을 가진 러시아(구소련)와 미국이 냉전체제가 무너진 후 부터는 유럽연합, 일본, 캐나다 등의 다른 나라와 협력해 국제우주정거장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는데요.

그간 '세상 이야기'라며 스페이스 엑스의 도전을 소개하다 국제우주정거장에 '기보' 연구동을 독자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우주 기술과 달에 무인탐사선까지 보낸 중국의 우주 기술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었습니다.

-. 일본의 우주 기술 (독일 이야기 이전 글: https://dogilstory0.blogspot.de/2017/02/blog-post_301.html)

-.중국의 우주 기술 (독일 이야기 이전 글: https://dogilstory0.blogspot.de/2017/02/blog-post_874.html)

중국의 또다른 우주프로젝트로 제1단계 우주정거장 텐궁 1호도 중국 독자 기술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데요.

텐궁 1호는 5년 전인 2011년 발사된 이후
무인우주선 선저후 8호와 유인우주선 선저후 9호와 선저후 10호로
도킹과 연구, 분리와 귀환까지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기능 실험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올해 제2단계 우주정거장 텐궁2호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2020년까지 제3단계 텐궁3호로 우주정거장 사업을 완성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통적인 제조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을 비롯한 신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우주산업 등의 미래사업까지 세계적인 기술과 기업들을 갖추고 있는 중국이,
외국의 유수기업까지 M&A하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독일 이야기 이전 글: https://dogilstory0.blogspot.de/2017/02/blog-post_369.html)

뉴스와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얻느냐 따라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 달라지고,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들이 많아지는 지금,

더이상 오늘과 내일에 적용될 수 없는 어제의 경험과 기억이
오늘과 미래의 '나'와 '우리'를 지배하는 일은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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