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니이의 배경도시 하멜른 거리에서 마주친 문구와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
"Das Glück liegt nicht im Ziel, sondern im Weg dorthin"
"행복은 목표를 달성한 곳에 있지 않고, 목표한 곳에 다다르는 그 길가에 있습니다"
"행복은 목표를 달성한 곳에 있지 않고, 목표한 곳에 다다르는 그 길가에 있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로 유명한 하멜른 거리의 한 독일 전통집 파흐베어크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한 번 뿐인 생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죽음이 엄습한 절박한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죽음보다 더 나은 것
Etwas Besseres als den Tod
Etwas Besseres als den Tod
죽음이 임박한 그 순간,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찾아 떠날 용기를 내었습니다. 절박한 현실에서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꿈을 쫒아 떠났지만 굳이 꿈꾸었던 그 곳에 다다를 필요없이 꿈을 쫒던 여정속에서 꿈꾸던 행복을 찾았습니다.
그림형제의 동화집에 나오는 브레멘음악대의 이야기인데요.
독일에는 그림형제의 삶의 흔적과 그림형제 동화집의 배경이 된 도시를 이은 동화의 길, 메르헨가도가 있습니다. 그림형제가 태어난 하나우로 부터 브레멘음악대가 새로운 인생을 꿈꾸었던 브레멘까지 600 km에 이릅니다.
메르헨가도의 종착지이자, 브레멘음악대의 꿈의 종착지였지만, 꿈을 쫒아 떠난 그 여정에서 원하던 행복을 찾았기에 그들을 맞이할 수 없었던 브레멘에는 거리 곳곳마다 다양한 조각과 그림과 장식들로 독일인과 여행자들에게 그들의 용기를 기리고 있습니다.
선량한 생명이 효용가치가 줄어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으로 내모는 매몰찬 인간이 되지 말라고,
힘을 다해 살아온 것 밖에 없는데 죽음만이 기다리는 현실에는 굴복하지 말라고,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향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쫒는 용기를 내라고,
꿈을 향해 떠나는 여정에는 함께 할 친구들이 있다고,
꿈의 종착지까지 다다르지 않아도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도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힘을 다해 살아온 것 밖에 없는데 죽음만이 기다리는 현실에는 굴복하지 말라고,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향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쫒는 용기를 내라고,
꿈을 향해 떠나는 여정에는 함께 할 친구들이 있다고,
꿈의 종착지까지 다다르지 않아도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도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동화속 이야기처럼 올 한 해 우리 모두도 그러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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